손발이 시려도 '겨울철 집 구하기'를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온라인 부동산 앱의 매물 사진 속에는 항상 따뜻한 햇살이 가득합니다. 중개인의 "남향이라 겨울에도 난방비 걱정 없어요"라는 말만 믿고 덜컥 계약했다가, 입주 후 첫 겨울을 맞이하여 땅을 치고 후회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. 창틀에 흥건하게 고이는 물방울(결로), 벽지 뒤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곰팡이 냄새, 보일러를 외출 모드가 아닌 실내 모드로 돌려도 시리기만 한 발바닥, 그리고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난방비 폭탄까지.집의 진짜 '민낯'은 가혹한 환경인 겨울에만 비로소 드러납니다. 특히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는 집의 채광 깊이, 단열 성능, 결로 유무, 우풍의 세기 등 숨겨진 모든 하자가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골든 타임입니다. 이 글에서는 성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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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12. 11. 22:15